시중에 판매 중인 개인용 필라멘트 3D 프린터 중, 레벨링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를 할 수 있다. 베드 조정 베드 레벨링이 없는 방식 (리니어 샤프트) 베드 레벨링이 있는 방식 (스프링 텐션) Z축 조정 Z 영점 센서가 없는 방식 (수동 높이 조정 필요) Z 영점 센서가 있는 방식 (자동 높이 조정) 결과 부터 말하면, 베드 레벨링이 없는 방식에 Z축 오토 레벨링 센서가 있는 3D 프린터가 품질, 내구성이 제일 좋았다. 아무리 많은 출력과, 오랜 기간을 사용해도 베드 뒤틀림, 안착 불량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계적으로 뒤틀리지 않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정밀 기계들은 기준이 되는 부분을 기계적으로 고정을 해야한다. 프린터에서는 베드에 해당한다. 수시로 유지보수를 해야 한다면, 생..

바닥이 얼어서 끓는 물을 부어보았다. 예술 작품 나오겠는데...? 모델: UNI-T UTi165A

LaserPecker 2-Super Fast Handheld Laser Engraver & Cutter by LaserPecker — Kickstarter LaserPecker 2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LaserPecker 초기 모델을 구입했는데, 사양도 낮고 프로그램 기능도 허접해서 몇번 쓰다가 서랍행이 되버렸다. 🛒 휴대용 레이저 조각기, LaserPecker 이번에 나온 LaserPecker 2 모델은 기능으로 봤을 땐 혁신적이었다. 롤러블 모터&척으로 물체를 고정하고 회전시켜 각인을 하는 제품은 많지만, 레이저 마킹기 본체가 이동을 하면서 2000mm 크기로 각인을 할 수 있다!!! (물론 원통 물체는 롤러기를 뒤집어서 사용하면 되지만 진짜 원통만 되는건 단점) 5W 초기 모델의 1.6W ..

대부분 경보기는 시동예약 기능이란 것을 사용한다. 차를 정차 시킨 후 내려서 문을 닫고 잠그면 시동이 꺼지면서 예약이 된단다. 이것은 완벽한 안전장치가 아니다! 위험 기어 넣은 채 시동 걸릴까봐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것도 완벽한게 아니라서 시동예약 하고 문 여닫는 행위 없이 기어를 넣어버리면?? 있으나 마나한 기능... 오히려 클러치 페달에 있는 이그니션 록 스위치를 임의로 통전시켜 원격 시동을 거는 행위는, 클러치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위험하다!! 기계 문제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로 해결해야 한다. 솔루션 자동차의 기어 박스에는 중립 스위치가 있다. 이 신호는 ETACS로 들어간다. ECM의 M01-M 커넥터 52번으로 들어간다. 중립이 되면 스위치가 눌려 통전이 된다. 접지..

국내 대부분의 블랙박스는 유리에 고정하기 위해 양면 접착 테이프를 구성물에 포함해서 판매합니다. 문제는 양면 테이프를 직접 유리에 붙이게 되면 나중에 블랙박스를 교체하거나 위치를 이동시킬 때, 떼기가 너무 힘들고 지저분 해진다는 것입니다. 썬팅이 찢어질 수도! 힌트~ 샤오미 블랙박스는 정전기 필름이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제일 먼저 했던 것이 보호 필름을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필름이 폰 표면에 닿자마자 쏴아악~ 붙는 거 본 적 있지요? 뭔 짓을 해도 한 번에 떼는 것은 불가능 할 정도로 필름이 강력하게 붙어 있습니다. 바로 정전기 원리입니다. 떼려면 끝에서부터 꺾으면서 들어 올려야 하지요. 블랙박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닐 재질의 스마트폰 보호 필름을 블랙박스 거치대의 양면 테이프 ..
급발진 스포츠 드라이빙에서는 다소 충격이 있더라도 노면에 엔진 파워를 최대의 효율로 전달할 것이 우선시 된다. 클러치 페달을 천천히 연결해서는 안 된다. 단번에 클러치 페달을 텅! 하고 연결하자. 최대 토크보다 약간 높은 RPM에서 클러치를 연결하고 동시에 액셀을 끝까지 밟는다. 이때, 타이어에서 끼이이익 하는 소리(스퀼음)가 나지 않으면 RPM이 너무 낮음을, 스퀼음이 계속 이어지면 반대로 RPM이 너무 높음을 나타낸다. 액셀을 밟아 RPM을 유지한다. 클러치 페달을 빨리 떼서 텅! 하는 느낌으로 연결한다. 연결함과 동시에 액셀을 끝까지 밟는다. 스타트 순간에 구동바퀴로부터 끼이이익하는 스퀼음이 났다가, 잠시 후에 소리가 잦아드는 정도가 이상적. RPM이 레드존에 달하면, 재빨리 클러치를 밟아 액셀을 ..

맨인 블랙박스 방송 중 제1수도권순환고속도로 의정부 IC 북부 방향 나들목 커브길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져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 내용이 있었다. 이는 운전 조작이 미숙했기 때문에 일어난 사고이다. 코너를 돌려면 앞바퀴에 코너를 돌기 위한 그립력이 있어야만 한다. 앞바퀴의 그립력을 올리려면 브레이크를 밟아 하중을 앞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만약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앞바퀴의 그립력이 부족해, 자동차는 코너의 바깥쪽으로 밀려나게 될 것이다. 여기서 브레이크는 감속을 위해서가 아닌 앞바퀴의 그립력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한다. 적정속도로 감속할 수 있었다면 다음 단계는 선회. 브레이킹 페달에서 조금씩 힘을 빼면, 타이어의 그립력에 여유가 생기게 된다. 여기서 스티어링을 꺾어 여분의 그립력을, 차체를 회전시키는 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