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1채널 Glanz F-16T

전에 쓰던 2.1 채널 스피커가 망가져서 그 핑계로 영화 감상을 위해 5.1채널 스피커를 구입했다.
(구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F-16 & 200T가 나왔다...)

한달 동안 비교후 Glanz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센터 스피커가 좌우 대칭, 음질이 좋고 8인치 우퍼, 리모컨 기능과 오디오용 무산소 케이블 사용

2021.05

20만원이 넘는 비싼 스피커라 부담이 됐지만 2년 이상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케이스는 전부 나무를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음질이 좋다.

단점으로는
위성 스피커 단자가 바나나 플러그가 아니다.
동축 디지털 케이블 입력이 없어 우퍼/센터, 앞, 뒤 3개의 케이블을 사용한다.
(동축 케이블을 지원하면 하나의 케이블로 사운드 카드와 스피커를 연결 할 수 있다)
내장 디코더가 없다.
(PC에서 디코딩 해주니 문제될건 없다)

다나와 제품 소개 페이지

우퍼만 따로 20만원이 넘는다. 그럼 나머지 스피커는 단 몇만원 뿐인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제 성능을 내지 못했다.

아파트라 볼륨을 크게 해놓을 수가 없어서...


8인치의 큰 우퍼 스피커는 적은 볼륨에서도 웅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보통 음량에서는 침대위에 앉았을 때 들썩거린다.
(크게 틀면 유리창 깨질껄~)

3개의 트위터가 있고, 무협 영화에서 칼의 날카로운 소리를 실감나게 재현한다.
(F-16 & 200T는 트위터가 5개인데 ㅠㅠ)

대리석 받침대는 커녕 스파이크 하나 없어 진동이 약간 있다.

2007.02 추가 - 약 2cm 두께의 스폰지가 생겨 위에 아크릴판을 깔고 우퍼를 올려놓았다. 예전보다 충격 흡수가 잘될 것 같다.

2012.01 -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다. 외장 EXSOS 디코더를 사용하고 고급 오디오 케이블로 교체하여 소리가 명확하고 뒤쪽 스피커의 노이즈가 줄고 깨끗하게 들린다.

2015.11 -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다. 외장 EXSOS 디코더 사용 중. 바뀐건 PC와 광케이블로 연결했다는거.

2020.07 - 여전히 잘 작동은 되지만 본체 전원 스위치가 동작하지 않는다. 리모컨으로 전원을 ON/OFF 해야 한다.

2021.05 - 노트북 3.5mm 이어폰 포트에서 디코더까지 광케이블로 연결했다. 넷플릭스 영화에서 돌비 디지털 5.1채널로 감상할 수 있다. 프론트 좌우 스피커를 최대한 양쪽 끝에 배치했다. 카나레 케이블로 연결. 우퍼 전면 스위치가 모두 동작하지 않는 것을 보니 공통 점접이 끊어진 것 같다.

반응형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