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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비동기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MS OneDrive가 있다.
(타사 서비스는 연결이 끊어지면 사용 불가, 로컬에서만 파일 삭제 불가, 동기화로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음)

Synology의 Drive 서비스도 비동기로 오프라인/온라인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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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기(非同期, Async)라는 말은 동기(Sync)의 반대로, 임의 주기 또는 이벤트 발생시 동기화를 하는데, 연결이 끊어지면 오프라인에서 작업을 할 수 있고 연결이 되면 다시 동기화가 된다. 그리고 로컬 공간 확보 기능도 있어서 동기화된 파일은 로컬에서 삭제를 할 수 있다. 설정에 따라 파일을 사용할 때만 자동으로 서버 파일을 로컬로 내려받는다. 파일 목록은 탐색기에 나타나지만 소스 코드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로컬 공간 확보에 유리하다.

 

장점

OneDrive는 계정당 하나의 지정 경로만 동기화가 가능한데 비해,

Synology Drive는 계정당 여러개의 경로를 동기화 할 수 있다.

 

무슨 말이냐면, 아래와 같이 계정 하나로 여러군데의 로컬 폴더를 나스의 공유/하위 폴더와 동기화 할 수 있는 것이다.

내 파일의 경로는 \volume\Homes\계정 을 가리킨다.

단순히 전체 파일 덮어쓰기라면 내부망은 SMB, 외부망은 WebDAV, FTP를 사용하면 되지만, 수정된 파일만 동기화 하거나, 자동으로 동기화 하거나, 로컬 공간을 자동으로 확보하려면 Drive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프로그래밍 등, 동시 다발적으로 파일이 변경되는 작업을 할 때

 

예전에 내부망에서 이런식으로 동기화를 하려면 FreeFileSync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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