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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프린터: Apeos C325dwx
  • 용지: 써니스코파 레이저 물전사지 A4 박막 우레탄 투명 10장

기기 설명서에는 수전사 용지를 사용하지 말라고 나와있지만, 레이저용 수전사 용지를 사용하지 말라는 건 아니었으니 과감하게 전사용지에 인쇄를 해봅니다.

 

디자인

포토샵 처럼 고해상도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툴을 사용합니다.

이미지 모드는 CMYK 16비트로 설정합니다.

이미지 크기는 A4. 600DPI로 설정합니다.

용량 265.5M 😮

고해상도 이미지를 삽입합니다.

용지를 자르면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득 채워서 한 번에 인쇄해야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쇄

고해상도로 인쇄합니다.

이전에 올린 포토 용지의 인쇄 품질 충격에 불안한 마음으로 전사 용지도 표면 검사를 해봅니다.

깨끗? 전사 용지는 정말 깔끔하게 출력되었습니다. 역시, 포토 용지가 문제였습니다.

 

오리고 침수

그림별로 잘라줍니다. 뾰족하게 자르면 붙일 때 접힐 수 있으니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잘라줍시다~🎵✂️

그 다음 물에 넣으면 전사지 특유의 치익~ 소리가 나면서 물을 흡수합니다.
수 십초 간 물속에 담그면서 용지를 잡은 손가락을 비비다보면 분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레이저 전사 용지는 코팅이 필요 없습니다. 토너는 물에 녹지 않으니까요~

 

부착

흠뻑 젖은 전사지를 붙일 곳에 올려놓습니다.

전사지를 밀면서 뒷면을 뽑아줍니다.

썬팅 필름을 붙이듯이 러버 스퀴즈나 걸레로 물기를 쭉 빼내줍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걸레가 최고.

 

데칼 추가

다 붙인 다음, 헤어드라이기나 열풍기로 가열하여 건조시킵니다.

가습기에 그림을 붙이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노트북 꾸미기는 해외에서 많이 하는 짓이라 따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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