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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이던 모델은 캐논 IXUS V2로 2002년 10월에 구입한 200만 화소의 디지털 카메라였다.

5년 이상 사용하면서 배터리는 8개가 되었고 메모리는 CF 2GB가 되었다.

배터리가 많은 것은 켜놓고 10분이 지나면 배터리 부족 안내가 뜨면서 카메라가 꺼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켜자마자 꺼져버린다.

재생, 동영상, 사진 모드 변환 스위치도 접촉 불량으로 건들기만 해도 모드가 바껴서 사진을 찍어야 할 것을 동영상이 찍힐 때도 있다.

즉, 몇년 전부터 G7, G9를 찜해놓았는데 드디어 바꿀 때가 된 것이다.

2008년 2월, IXUS V2는 + 드라이버 하나로 완전 해체되어 버려졌다.

남긴것은 CF 2GB 메모리 뿐이었다. (쓸모도 없지만...)


그리고 다음 날, 지마켓에서 G9 셋트를 주문하였다.

1. 캐논코리아 PowerShot G9+SD2G+호환배터리+SD리더기+삼각대+정품 셋트
    (458,880원)
2. 트랜센드 SDHC 8GB Class6
    (33,970원)
3. 디지웍스코리아 멀티카드리더기
    (6,500원)
4. 본젠코퍼레이션 NB-2LH 1000mAh 호환배터리 2개
    (12,180원)

G9 셋트 중, 추가 구입한 것과 중복 되는 것이 있는데, SD2GB와 삼각대는 이미 있으므로 필요가 없지만 다른 셋트 가격보다 저렴했기 때문이다.


택배 수령 후에는 캐논 파워샷 G9 - #2. 개봉이라는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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