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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NDSL TV 광고를 보고
옛~날 휴대용 오락기 수준으로만 생각을 했었다.
두뇌 트레이싱, 동물의 숲...
화사한 그래픽의 PC 게임과 PS3, PSP가 대세였을 때, 저런 유치뽕 오락이 인기가 있을 까 의심을 하게 됐다.
수 개월이 지나고...
8월에 PS3를 구입을 하였다. 몇주간은 주말마다 이것 저것 해보면서 즐겼지만 금방 질릴 수 밖에 없었다.
게임은 복제가 안되고 가격도 4만원대로 상당히 비싸 새로운 게임을 구입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잠깐 하다가 그만 둘 정도로 흥미도 없었고...
(그란5P, 릿지레이서7 - 그란이 제일 재밌지만 프롤로그라 너무 제한적이다)
요즘은 먼지만 쌓이고 있다. 2009년 11월 쯤 니드포스피드 언더커버가 발매되면 그때 PS3 중독이 될 것 같다.
요즘은 어디를 가도 NDSL을 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길거리, 지하철, 기타 공공장소들...
결국, 주위 사람들도 NDSL을 구입하는 것을 보고 추석이 지나서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총 23만원에 패키지를 구입했는데...
NDSL 본체, DSTT, Class4 8GB microSDHC, 진동팩, 필터 3개, 게임팩 보관함, 거치형 충전기, 먼지마개, 스티커, 리더기, 에어폼 파우치, 투명 하드 케이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귀여운 미키마우스
도널드덕은 글쎄...
액정 필터를 붙였지만 깨끗하게 잘 붙어서 티가 안난다.
손톱보다 작은 microSDHC
DSTT는 중국산이다. 진퉁 같다.
DSTT를 삽입했는데 메모리 부분이 부실하다. 충격을 주면 메모리가 빠질 수 있다.
거치대 NDSL에 보호 케이스를 씌우면 사용할 수 없다.
게임팩을 보관할 수 있지만 터치펜 외엔 쓸모가 없다.
메모리에 자료 복사시 필요한 리더기
부드러운 파우치
진동팩이다. 한글 게임은 지원이 안되지만 외국 게임은 진동이 팍팍~
먼지마개 구멍을 모두 막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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