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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 예제를 보면 자동 코드를 프로그래밍 할 때 자기유지를 사용하거나 SFL, SFT 등 Shift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점은

자기유지는 코드가 매우 복잡하고 OFF 처리를 모두 해줘야 하며 오류 발생이 많다.

Shift 방식은 16개만 사용가능 하며 점프시 16진수를 사용해야 한다. 동시에 여러 접점이 켜질 수 있다.

 

 

 

순차 스텝 진행을 원할 때, 2, 4, 8, 16, 32, 64, 128, 256개 접점을 10진수로 켜는 방법은

 

DECO를 사용하는 것이다.

 

장점은

  • 일시정지하거나 1step 실행은 DECO 줄만 조건 추가하면 된다.

예) |일시정지 조건|----[DECO D0 M0 K8]

예) |스텝모드|-|step 버튼 펄스|----[DECO D0 M0 K8]

 

  • 0부터 최대 255까지 연속 접점을 사용할 수 있다. 위 예제에서는 M0 부터 M255 까지 256개 사용 가능

예) K1 지정시 접점 2개 사용, K2 지정시 접점 4개 사용, ~~~, K8 지정시 접점 256개 사용 가능

 

  • 순차 접점 ON이 가능하며,

예) |M4|------[INCP D0]

-> M4가 ON이 되면 M4가 꺼지고 M5가 켜질 것이다.

 

  • 10진수로 직접 값을 입력하여 원하는 접점으로 점프할 수 있다. 시작 접점으로 부터의 몇번째 접점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예) |M5|------[MOV K11 D0]

-> M5가 ON이 되면 M5는 꺼지고 M11이 켜질 것이다.

 

예) |M11|----[MOV K123 D0]

-> M11이 ON이 되면 M11이 꺼지고 M123이 켜질 것이다.

 

  • 할당한 접점 중 오직 하나의 접점만 켜진다.

-> 오동작할 일이 없다.

 

  • 초기 상태일 때 시작 접점이 켜져 있다.

-> D0의 값이 0일 때 M0이 켜져있다. (켜지지 않을 경우 다른 DECO가 할당한 영역과 중복일 수 있다.)

 

  • DECO 명령어는 미쓰비시, LS PLC에서 사용가능하다.

 

 


 

 

반대 명령어인 ENCO 명령어가 있는데 응용 방법은

 

알람 코드 번호를 알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SM400|----(M0)

-> 시작 접점은 항상 켜야한다.

 

|SM400|----[ENCO M0 D0 K8]

-> M0부터 2의 8승만큼 접점 중 ON 상태의 접점위치를 D0에 10진수로 저장한다. 여러개가 켜져 있으면 마지막 접점 1개의 위치가 저장된다.

예) |ON|----(M111)

|ON|----(M123)

-> D0에 123 값이 저장된다.

 

 

※ DECO 사용 시 접점이 안 켜지거나 통과 하는 등 오동작 하는 경우는 작성한 래더 코드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동작 원리를 확실히 이해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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