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조이스틱 ST290 Pro
FSX를 키보드로 즐기는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대형 비행기를 좀더 부드럽고 세밀하게 조종하기 위해 사이텍의 X52 Pro 제품을 구입하려 했으나 자금이 부족했고 처음부터 고급 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을것 같아 3만원대인 사이텍 ST290 Pro 제품을 구입하였다. 버튼 수도 적고 LCD창도 없어 키보드와 같이 써야하는 불편이 있지만, 일단 이걸로 충분한 연습을 하고 나중에 X52 Pro 이상의 제품을 구입할 것이다. 스로틀은 천천히 부드럽게 조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