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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M7 사용자는 HDD를 뽑고 꽂는 하드웨어적인 방법은 필요 없습니다. 마우스로 처리합니다.

 

볼륨 제거

DSM으로 접속 후 저장소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저장소 관리자 - 저장소에서 임의의 HDD 1개를 제거합니다.

볼륨 항목에서 우측의 ...을 누르고, 단축메뉴에서 제거를 선택합니다.

관리자 암호를 입력 후 제출 버튼을 누릅니다.

제거가 완료 되자마자 스토리지 풀이 저하되었다는 경고가 발생합니다.

혹시나 제거된 HDD가 보이지 않는다면 DSM에서 재부팅을 실행합니다.

다시 시작 메뉴를 누르면 레이드가 풀린 채 NAS가 재기동됩니다.

제거된 HDD가 목록에 보인다면 아래 항목으로 넘어갑니다.


스토리지 풀 생성

저장소 관리자에서 생성 - 스토리지 풀 생성을 선택합니다.

스토리지 풀(Storage Pool) 생성은 HDD 그룹을 만드는 것이고, 볼륨 생성은 HDD를 초기화하는 것입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2 베이뿐이라 묻따 SHR 선택 후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초기화할 HDD를 선택 후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HDD 호환 목록에 없는 HDD일 경우 위와 같은 경고가 나타나는데 무시하고 계속 버튼을 누릅니다.

현재 사용 중인 HGST NAS용 HDD는 5만 시간 이상을 사용해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 믿음직한 HDD 제품군입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검사 건너뛰기를 선택 후 다음 버튼을 눌러줍니다.

예전처럼 WD HDD를 사용했다면 드라이브 검사 수행을 했을 텐데 말입니다. 3년도 안 되어 베드섹터가 생기는 WD 😡
(제한적 3년 보증이 아쉬움)

설정 확인 후 적용 클릭

확인을 누르면 스토리지 풀이 생성됩니다.


그다음은 볼륨을 생성합니다. 여기서 btrfs, ext4 형식으로 포맷할 수 있습니다.

생성 - 볼륨 생성을 선택합니다.

최대 버튼을 눌러서 최대 용량으로 할당합니다. 1GB 단위이므로 소수점 이하는 버립니다. 다음 버튼 클릭.

드디어 포맷 형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파일 시스템 선택 화면에서 Btrfs 선택 후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적용 버튼 클릭.

스토리지 풀에 볼륨이 생성되었습니다!


파일 이동

이전 스토리지 풀에 저장된 데이터를 새로운 스토리지 풀로 옮겨야 합니다.

하나의 NAS에 이름이 같은 공유 폴더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위치를 변경해야 합니다.

제어판 - 공유 폴더에서 각 공유폴더마다 편집을 실행합니다.

위치 설정을 볼륨 2로 변경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경고 창이 나타납니다.

체크박스를 선택 후 계속 버튼을 눌러줍니다.

관련된 서비스가 연결되었다면 종료 후 데이터를 이동합니다.

볼륨 1에서 볼륨 2로 데이터가 이동되었습니다.

이동 도중에 멈추더라도 작업은 계속 됩니다.

 

저장소 관리자에서 수시로 갱신되는 용량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HyperBackup

데이터를 이동하는 것이 귀찮거나 응용프로그램 패키지를 백업하려면 하이퍼백업을 사용합니다.
없다면 패키지 센터에서 설치하면 됩니다. 동시에 여러 공유 폴더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설치 클릭

하이퍼백업으로 응용프로그램을 백업하지 않으면, 새 볼륨에 응용프로그램을 수동으로 설치하고, 설정도 다시 해야 합니다. 끔찍하지요?


저장소 관리자 반복 작업

공유 폴더를 모두 옮겼다면, 이제 스토리지 풀 1을 제거하고 스토리지 풀 2에 제거한 드라이브를 넣어줘야 합니다. 

... 버튼을 누르고 드라이브 추가를 클릭

제거한 HDD를 선택 후, 다음 버튼 클릭

경고 무시하고 계속 버튼 클릭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경고 메시지도 무시해주면 드라이브 추가가 됩니다.

HDD 2개가 같은 스토리지 풀에 묶여있으며 레이드 작업이 진행됩니다.
볼륨 2의 데이터를 볼륨 1에 복사하는 과정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두 개의 볼륨이 하나의 스토리지 풀로 연결 되었다면 HyperBackup에서 응용프로그램을 복구하면 됩니다.


단점

ext4 포맷일 때보다 느려졌습니다. 파일 복사도 조금 느려졌지만 제일 치명타는,

웹서버 반응이 느립니다. ext4 포맷에서는 새로고침 할 때마다 바로 열렸던 페이지가 btrfs에서는 조금 지연 됩니다.

제조사에서 web, db는 ext4를 사용하라는 이유를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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