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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스포츠 드라이빙에서는 다소 충격이 있더라도 노면에 엔진 파워를 최대의 효율로 전달할 것이 우선시 된다.

클러치 페달을 천천히 연결해서는 안 된다. 단번에 클러치 페달을 텅! 하고 연결하자.

최대 토크보다 약간 높은 RPM에서 클러치를 연결하고 동시에 액셀을 끝까지 밟는다.

이때, 타이어에서 끼이이익 하는 소리(스퀼음)가 나지 않으면 RPM이 너무 낮음을, 스퀼음이 계속 이어지면 반대로 RPM이 너무 높음을 나타낸다.

  1. 액셀을 밟아 RPM을 유지한다.
  2. 클러치 페달을 빨리 떼서 텅! 하는 느낌으로 연결한다. 연결함과 동시에 액셀을 끝까지 밟는다.
  3. 스타트 순간에 구동바퀴로부터 끼이이익하는 스퀼음이 났다가, 잠시 후에 소리가 잦아드는 정도가 이상적.
  4. RPM이 레드존에 달하면, 재빨리 클러치를 밟아 액셀을 뗌과 동시에 시프트업을 한다.

※ 1번 순서에서 힐앤토를 하기 힘든 상황이면 사이드 브레이크로 차체를 고정해도 된다.

타이어는 노면을 완전히 잡고 있을 때의 그립력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약간 미끄러지고 있을 때의 그립력이 더욱 높다. 타이어에서 끼이이익하는 소리가 나고 있을 때가, 그립력이 가장 크게 발휘되고 있는 순간이다.

 

급제동

요즘 대부분의 차에는 ABS 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몇몇 모델들은 ABS 옵션 자체가 없다.
내차가 그러하다. ABS도 없고 에어백도 없다.

ABS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면 타이어는 스퀼음을 내며 록을 하게 될 것이다.

타이어가 록하게 되면 그립력을 잃어버려 제동거리가 늘어난다. 사실 타이어가 최고의 그립력을 발휘해 짧은 거리에서 멈출 수 있는 영역은, 타이어가 록하기 직전이다.

브레이크를 과감하게 밟은 후, 록하기 직전에 브레이크에서 힘을 빼야만 한다. 브레이크가 너무 약해졌다고 느껴지면 다시 한 번 브레이크를 밟자. 이 동작을 짧은 시간에 여러번 반복하는 것은 자동차의 ABS가 취하는 동작과 동일하다.

타이어가 록하는 순간은 타이어에서 나는 스퀼음을 참고로 하면 될 것이다.

※ 스퀼음이 나지 않는 브레이킹은 제동거리가 길어진다.

 

차량: 봉고3 디젤

이 차량의 최대 토크 구간은 1500~3500RPM이다. 디젤 답게 저속 구간에서도 토크가 높다.

1단 기어비는 매우 높기 때문에 급발진을 할 때는 2단으로 해도 된다.

빠른 시프팅이 힘들면 1단-3단-5단 순으로 건너 띄면서 시프트업을 해도 된다.

2.5 디젤은 레드존 가까이에서 토크가 낮아지고 1500RPM 이상만 되도 토크가 충분히 나오기 때문에 2500~3000RPM 구간에서 시프트업을 한다.
(최적의 변속 RPM은 시프트 업을 하고나서 떨어진 RPM이 1500이상일 때이다)

ps. 오래전 출근시마다 정지선 앞에서 가끔 만났던 스포츠카랑 드래그를 즐겼던 시절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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