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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가격: 17900원 - 4036원(적립) - 150원(리뷰) = 13714원
- 에어컨 바람 방향 날개는 망가져서 4계절 내내 열어 놨다.
- 냉방시 가끔씩 물이 튄다.
에어컨 가드를 설치할까 수 년을 고민하다가 신제품이 뜨자마자 충동구매를 했다.
그 동안 보였던 제품들은 불투명이고, 고정부를 에어컨에 접착시켜야 했었다. 보기 흉하고 관리가 어렵다.
개봉
이 중 박스로 포장되어 있다. 택배용 박스 안에 제품 박스.
중국 스타일 비닐 포장, 삼각 QC 딱지, 제품 설명보증서
조립
고리를 경첩부분에 눌러 끼우면 된다. 팬과 경첩은 재질이 말랑말랑하다. 바람막이 본체는 ABS라는데 딱딱한 재질이다.
팬을 청소하다가 부러질 걱정은 줄어들었다. 손으로 돌려보거나 입바람을 불면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간다.
양 옆 날개는 잡아당겨서 확장하면 된다.
설치
이것 때문에 충동구매를 했다. 에어컨 위에 걸면 된다. 에어컨 위 흡기 구멍에 걸면 된다. 대충 걸어도 된다.
송풍을 켜보았다. 팬이 잘 돌아간다.
바람이 은은하게 퍼져나오는 것을 손으로 느낄 수 있다.
투명이라 에어컨 상태가 잘 보인다.
강풍에서는 가드가 앞으로 약간 밀릴 정도로 강한 바람을 잘 막아주고 있다.
냉방 효율을 최대화 하기 위해 선풍기를 켤 필요가 없어졌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제품을 들어올려서 걸이를 빼면 된다. 참 쉽다.
그래서 세척도 매우 쉽다.
전기전자 제품이 아니므로 물세척을 하면 된다. 레몬 퐁퐁질.
건조 후 팬의 베어링 부분에 베어링오일 한 방울만 묻혀주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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